EBS EBS 중학프리미엄

전체서비스

국내 유일의 고품격 뉴스를 시청하세요.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모든 교육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목 AI 석학, 국내대학 겸직 허용…영유아 사교육 조사 명문화

[교육,중등,대학,초등,고교]
박광주 기자
작성일
26.04.24

[EBS 뉴스12]

인공지능이 산업은 교육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세계적인 석학을 유치하는 것이 대학들의 최대 과제가 됐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앞으로는 외국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도 국내대학과 겸직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뀝니다.


또, 과열되는 영유아 사교육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실태 조사가 법적 근거를 갖고 시행됩니다. 


박광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대 공대의 연구실.


울퉁불퉁한 물건을 정교하게 잡아내는 로봇 팔부터, 복잡한 산악 지형을 파악하는 공간감지 센서까지. 


로봇 공학 연구의 최전선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제 공학 분야에선 AI가 인간의 계산 과정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기존에 풀지 못했던 난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아영 교수 /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비단 로봇뿐만이 아니라 모든 공학 전 분야에 AI가 정말 들어가서 그동안에 안 풀려 온 문제를 혁신적으로 풀게 됐고 이제 AI를 다 저변에 깔고 시작을 하는 거죠."


하지만 그간 우리 대학들은 우수한 해외 AI 석학들을 겸직으로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AIST 등 과학기술원에는 관련 원규가 있었지만, 일반 대학에는 제도적 장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대학 교원이 국내 대학과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은 AI 분야 세계적 석학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4세 고시', '7세 고시'라 불릴 정도로 과열된 영유아 사교육을 막기 위한 조치도 마련됐습니다.


올해 7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영유아 사교육 실태 조사의 법적 근거를 담은 '유아교육법' 개정안도 함께 통과됐습니다.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사교육 경감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밖에도 '다문화 학생'이라는 용어를 '이주 배경 학생'으로 변경하고, 학교 현장에 특수 외국어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교육 현장의 변화를 담은 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

이전글
과학과 인문의 만남…미래를 여는 '융합교육'의 힘
다음글
"아파도 출근"에 유치원 관뒀다…교사 사망해도 대책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