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2.
공부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모든 노하우를 나에게 알려주세요!
겨울방학 때 EBS 중학 신입생 예비과정을 들으면서 중학교 공부를 미리 경험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강의만 틀어놓고 집중 안 될 때도 있었고, 문제도 대충 풀고 넘어간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니까 남는 게 별로 없어서 방법을 조금 바꿨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중요한 부분만 간단하게 필기하고, 강의가 끝나면 바로 교재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때 틀린 문제는 그냥 넘기지 않고 표시해두고, 왜 틀렸는지 먼저 혼자 생각해본 다음 그래도 모르겠으면 그 부분 강의를 다시 찾아서 들었습니다. 두 번 들으니까 처음에는 이해 안 됐던 내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영어는 시제랑 동사를 중심으로 정리했는데, 문장 구조가 익숙해지니까 독해할 때 막히는 부분이 줄었습니다.
모든 과목을 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부족한 과목 하나를 정해서 반복하는 게 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다 보니 예전처럼 ‘이걸 왜 하지?’ 라는 생각이 줄어들었고, 중1이 된 지금은 수업이 훨씬 덜 낯설고 이해도도 높아졌습니다. 완벽하게 하진 못했지만, 미리 한 번 해본 경험이 자신감을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