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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교육브리핑] '로봇팔'로 조리 작업 '1/3로'
- 작성일
- 25.12.31
[EBS 뉴스]
서현아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아이들 먹거리 책임지는 급식실 노동 환경, 너무 열악하다는 소식 계속 전해드렸는데요.
서울에서 시작한 급식실 로봇 팔이 부산까지 전해졌다고요?
서진석 기자
그렇습니다.
부산 학교 급식실에 올해 처음 도입한 조리 로봇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리 로봇은 주로 튀김이나 국을 자동으로 저어주는 말하자면 '로봇팔'을 말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조리종사자가 고온의, 고위험 조리작업이 집중되는 솥 앞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평균 69%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고요.
근력 투입이 필요한 작업 횟수는 무려 7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외부 전문기관과 교육청이 자체 분석을 통해 조리 로봇 도입 전· 후 작업 과정을 비교해 발표한 결과인데요.
조리 종사자의 작업 자세와 신체 동작을 기준으로 분석한 작업 역시 50%가량 감소해 종사자의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당연히 종사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는데요.
부산교육청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작업환경이 개선되었단 응답은 82%, 업무 강도 경감됐다는 응답도 78%에 달했습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실증사업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조리 로봇의 기능을 보완하고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입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학교 급식실이 너무 어렵다 보니까 조리 종사자들이 도미노처럼 빠져나가고, 그래서 전반적인 급식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 로봇팔이 워낙에 좀 비싸다 보니까 많은 예산 지원이 병행돼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