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뉴스]교사들이 해외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원파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오늘 공개 토론회를 열고, 지난 12년동안 교원해외파견사업이 쌓아온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파견대상국가의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양국 문화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원해외파견..

[EBS 뉴스]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죠. 하지만 현실 속 우리 교육은, 이공계 인재를 길러낼 기반이 여전히 취약한 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과학기술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데요. 먼저,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VCR] AI 등 신기술 분야 인재앞으로 5년간 '60만 명' 부족-..

[EBS 뉴스]고교학점제가 올해 전면 실시된 이후, 고등학교 현장에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죠.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개선 요구가 거센 가운데, 어제 국가교육위원회가 개선 방안의 윤곽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됐던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한 건데, 학교 현장에선 여전히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VCR] 국가교육위원회고교학점제 개선 방안 행정 예고 학점..

[EBS 뉴스]청소년 경제 체력 기르기 프로젝트 시간, 오늘은 겨울방학 때 하면 좋을 경제 교육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한 해의 끝과 시작이 닿아 있는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시간 관리와 소비 경험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이 겨울방학 경제 교육은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김지환 경기 효행초등학교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선생님 어서 오세요. 이제 학교는 곧 겨울방학에 들어가죠..

[EBS 뉴스]위기 아동은 학습 뿐 아니라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내년 3월부터는 학교에서부터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해 통합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시행됩니다. 그런데, 제도 도입을 코 앞에 두고 학교 현장에서 시행을 미뤄야 한다는 요구가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VCR] 정서‧심리‧경제‧보건 등 포괄적 지원 '학생맞춤통합..

[EBS 뉴스]EBS의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 ‘해통소통 탐험대’ 제작진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서울시의회와 EBS가 공동 기획한 ‘해통소통 탐험대’는 초등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높은 교육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

[EBS 뉴스]서울과 인천, 광주 등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의 성과공유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이들 교육청은 해당 플랫폼을 바탕으로 AI 디지털 기반 수업을 확산하고,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플랫폼 연계를 통해 학교 현장의 AI 활용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BS 뉴스]서현아 앵커마지막으로 서울입니다. "백년학교 다 없어진다", 학생이 줄어든다는 의미인가요? 황대훈 기자학생 수도 줄어드는데, 교육청이 이걸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중학교 학급 수를 감축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서울 종로구가 반발하고 있는 건데요. 종로구에 따르면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이 최근에 보낸 공문에서 내년도부터 종로구 4개 중학교의 신입생 학급을 한 ..

[EBS 뉴스]서현아 앵커다음은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교육복지사가 소멸 직종이냐, 이게 어쩌다 이런 말이 나온 거죠? 황대훈 기자어제 대구교육청 앞에서 교육복지사 4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교육청 측이 최근 교육복지사를 소멸 직종으로 규정한 데 대해 사과하고 복지 인력을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육복지사는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의 상담과 지도, 가정 방문을 맡는 교육공무직인데요..

[EBS 뉴스]서현아 앵커지역교육의 의미있는 이슈를 취재해 전달해드리는 지역교육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은 황대훈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네, 첫 소식은 6개월 정도 남은 지방선거, 특히 교육감 선거 관련 내용이네요. 어떤 지역입니까? 황대훈 기자경남입니다. 교육감은 연임 제한이 있어서 3선까지만 할 수 있는데요. 지금 경남교육청의 현직 박종훈 교육감이 3선입니다. 이번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