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지금까지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효도할테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자주 말도 안듣고 속상하게 하는 딸이지만 그래도 사랑해요ㅎㅎ
세상에서 제일 저의 든든한 기둥같은 두분~! 곁에 지낼때는 두분의 사랑을 모르고 지냈다는 생각이 이제 저도 부모가 되고나니 아주 조금은 알것 같아요.
제 아이가 감기라도 걸리면 제 마음이 너무 아픈데, 어린 시절 제가 아파 전국의 병원에 다니던 그 시간들이 두분에게는 얼마나 힘드셨을지..
참 부족한 딸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받기만 하는 딸이지만 제 마음 가득한 두분에 대한 가득한 고마움. 꼭 다 갚아 드리고 싶어요.
지금처럼 늘 든든히 저를 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버지. 권서연입니다.
벌써 5월중순을 달려가고 있는데 늦게나마 글을 써봅니다.
도덕시간에 어떤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56점짜리 성적표라는 동영상이였는데 아버지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돌아와도 정작 돌아오는건 무관심. 역할은 어느새 가장이 아닌 돈버는 기계라는 내용이더군요.
그래도 저희 아버지는 다른 것 같습니다 ^!^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마음은 정말 늙어서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닮도록 고생하시네
요. 감사합니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고 하겠습니까
아버지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015.05.17
아버지 자식 권서연 올림
선생님 제가 말 안듣곻그럇던ㄷ거용서해 ㅜ세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저는 눈이 안보이지만 선생님이 어떻게 생겻는디알꺼가타야 , 선생님 저는 선생님ㄷ으 조아해여 어저를 많이 사랑햐ㅐ주여선새ㅑㅇ님사랑행ㅅ
김영한 선생님, 오래전 버스안에서 선생님을 뵌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는 재수생이라 잔뜩 움추려져 선생님을 뵙고서도 부끄러워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숨어 버리고 말았어요.
선생님께 부끄러워할 상황이 아니면서도... 한없이 못난 제 자신 같아서 혹 선생님이 저를 보실까봐 버스 깊숙이 파고들어 고개를 숙이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저도 아이엄마가 되어 거울을 보며 흰머리를 골라내는 중년이 되었어요. 선생님 뵙고 싶습니다.
여고시절의 그 단발머리 '수희'에게 힘을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뵙고 싶습니다
선생님, 늘 염려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는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하시는 일마다 막힘없이 술술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삶을 사랑하고 계시네요.
학창시절 선생님을 통해 세상을 알고 무수한 역사의 흐름을 들으며 시간가는 줄 몰랐던,
그때 그 순간의 감동들이 선생님이 남기신 글을 읽으며 다시 되살아나 뜨거워 지는듯 합니다.
이유없는 원망이나 감성이 극에 달하던 시기..
선생님의 강의는 자칫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었던 제자의 자존감을 한껏 높은 곳으로의
비상(飛上)을 꿈꿀 수 있는 날개를 달아주셨습니다.
선생님! 사랑하는 나의.. 우리들의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십대에 우리가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돌아보면 당시 선생님은 사십대 초반이셨을텐데도 확고한 자기만의 철학을 지니고 계셨고,
흔들림이 없어 보였는데 저의 사십대는 그러하지 못했거든요.
이 하늘아래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느껴집니다~~!!
제가 부러워하던 그 모습이 바로 선생님의 지금의 모습입니다.
저도 누구보다 열심히 삶을 개척하고 일하며 선생님처럼 빛나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제가 누리고자하는 人生의 황금기에 선생님께선 이제 접어드셨으며,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토록 우리와 함께 해주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예린이에요.이번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항상 저희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고 우리 미래를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꿈을 꾸게 되었고 그 꿈을 이루고 싶어서 노력하는
학생이 되었어요. 제 꿈은 EBS 중학 선생님처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선생님입니다.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세요!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EBS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