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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이나현
To.부모님께...
엄마 아빠 철 안 들어서 죄송해요
저 키워주시고 씻겨주시고 먹여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제가 꼭 성공해서 많이 많이 효도할께요
그리고 동생들한테도 화 안내고 싸우지도 안을께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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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신동빈
To.선생님께...
수학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동빈이예요... 이렇게 안쓰던 편지를 쓰려하니 굉장히 쑥스럽고 어색하네요. 항상 수업시간에 저희가 떠들어도 참으시고 저희를 위해 나머지 활동도 주관해주시고 수학 선생님은 선생님들의 롤모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학 문제를 푸실때도 누구 라도 이해할 수 있고 최대한 간단한 방법으로 설명해 주시니 이해하기도 쉽고 응용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이비에스 매스 숙제도 체계적으로 올려주셔서 학교에서 다뤄보지 못했던 문제들도 다룰 수 있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말도 잘 듣고 숙제도 잘해갈테니 앞으로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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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이주희
To.부모님께...
저희 엄마는 저희 3남매를 홀로 키우셨습니다..김밥장사.. 고등어장사..등 정말 고생하시면서 키우셨지요..저희집이 부산인지라.. 해운대 같은 해수욕장에 가셔서김밥,도너츠등을 파시곤 했는데요..이런 엄마가 잡상인이라고 쫃겨나오기 일수..참으로 가슴아픈 기억이네요..여자 혼자의 몸으로 3남매를 키운다는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그리고 얼마나 내려놓고 싶으셨을까요??하지만..너무도 꿋꿋하게 저희들을 키우신 엄마..그런 엄마가 대단하심을 제가 엄마가 된후에 더더 느끼네요..쉬운일이 아니었을 힘든길을 엄마는 걸어가셨네요..감사합니다.그리고 엄마 넘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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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이종수
To.부모님께...
제가 어려울때나 기쁠때나 늘 함께 하시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미소와 큰 사랑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생각만하면 눈물이 납니다.
그 따뜻한 미소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해요~ 사랑해요~ 내 소중한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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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김성규
To.선생님께...
윤선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24년전 선생님께서 담당하신 4학년2반 김성규라고 합니다.지금은 교감선생님이 되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너무 축하드립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동생이 아파서 서울백병원에서 지낼때 어머님은 간병하신다고 저 혼자 부산에서 아버지와 생활했었죠. 일에 바쁘신 아버지로 저 혼자 생활을 해야해서 한겨울에 반팔티셔츠 차림으로 학교를 가기도 했었죠. 몸이 약해 코피도 자주 쏟는 저를 챙겨주시고 매일 남은 우유도 싸주신 기억 평생 못잊어요. 지금은 두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꼭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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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오경화
To.부모님께...
항상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신 엄마 아빠,언제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었지만,행동이 따라가지 않아 말로는 다 표현을 못 하게 되었네요. 제가 힘들 때나, 어려울 때 항상 옆에 계셔주신 분은 바로 부모님이였어요. 하지만, 왠지, 저는 느끼지 못 했습니다. 아마도 언제나 당연히 제 옆엔 부모님이 계신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럴 꺼예요. 이젠 저도 어느 정도 컸으니까, 스스로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언제부터인가, 부모님이 없는 저 혼자 해야하는게 두려웠어요. 생활 속 사소한 일까지도요. 이러다 엄마, 아빠 없는 세상에서는 내가 어떻게 살아 갈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도 지금 노력하고 있어요. 달라진 제 모습과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또 엄마 아빠 가 항상 말씀하셨듯이, `공부보다는 공부를 하기 전에 갖는 마음과 몸가짐이 중요하다`는 말씀 마음 깊이 새기고 있어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말이 있듯이 항상 그 일이 무엇이든 간에, 다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행하겠어요. 또 항상 저 혼자만을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리지 않고, 뒤도 돌아보며 제 옆에 친구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어요. 어느 날, 제가 부모님을 속상하게 해드린날, 부모님의 축 쳐진 어깨를 보고, 앞으로는 엄마 아빠에게 축 쳐진 어깨보다 , 환한 미소를 선사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빠 엄마, 이제 제가 저의 짐을 덜어드릴꼐요. 그 동안 여기까지 제 짐을 짊어지고 오시느라 무척 고생 많이하셨죠. 부모님이 흘리신 땀방울 만큼 엄마 아빠에게만은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엄마 아빠 항상 한결같이 강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고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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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이유림
To.부모님께...
사랑하는 엄마, 아빠
언제나 내 고집만 부리는 못난 딸이라 죄송해요.
언제나 저를 믿어주신만큼 앞으로 꼭 부모님의 기대에 보답하는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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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백경희
To.부모님께...
공사현장 감독으로 일하는 우리 아버지~
거친 환경에서 일해서 그런지 많이 피곤해하는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을 위해 너무너무 고생하는 아버지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빠! 정말 사랑해요. ^^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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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허재혁
To.자녀에게...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아버지 일을 물려받아서 열심히 노력해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구나~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우리 아들 화이팅~
